[장난질] 수리남 패러디 스팸 문자 보내기

수리남은 꼭 봐야된다고 무작정 틀어주시길래 보기 시작했어. 와~ 씨! 존잼!

아주 뒤늦게 수리남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틈틈히 하루종일 말투를 따라했지. 뒤늦은 유행어를 또 받아주는 착한 사람..ㅋㅋ 아무튼 카톡에는 온통 수리남 말투ㅎㅎ

"식사는 잡쉈어?"
"우리 내부에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사탄새뀌가 있다"
"오늘 조또 은혜스런 날이구만"
"마귀가 들렸네. 마귀가 들렸어"
"믿음이 강같이 흐르니까 하나님이 보우하시겄네"

그러다 문득 장난끼 발동!!
국정원 요원 최창호(박해수)가 보내는 보안 (스팸)문자를 개조해서 보내보기로 결정!ㅋㅋ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
그냥 버스가 막힌다는 뜻이다.ㅋㅋ

문자를 보냈더니 답변이 왔다. 내 번호로 스팸 문자가 왔다고 ㅎㅎㅎㅎㅎㅎ

일하다 말고 놀라셨다. ㅎㅎㅎ

아직도 설마 수리남 안 본 사람 있나?
꼭 봐라! 짱존잼!!!

단점 : 남발하면 재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