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 맥주] 블랑제리뵈르 버터 독일 맥주

퇴근 후 편의점에 들어간 것이 잘못이였다.
금주 23일 잘 지키다가 이 놈이 눈에 들어온 것이 아닌가.. 결론은 블랑제리뵈르 버터가 잘못했다!

AAA+ : 바닐라향+버터향 / 4.5% / 500ml
BBB+ : 바닐라향+카라멜향 / 4.5% / 500ml
CCC+ : 바닐라향+아몬드향 / 4.5% / 500ml
DDD+ : 바닐라향+헤이즐넛향 / 4.5% / 500ml

가격 : 1캔 6,500원 / 4캔 24,000원

4가지 중 젤 인기있는 놈은 헤이즐넛향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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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 1위 : 카라멜향 BBB+

- 제품명 : 블랑제리뵈르 버터 트리플비 플러스
- 알콜 : 4.5%
- 용량 : 500ml
- 종류 : 페일 라거
-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효소), 효모, 이산화탄소, 합성향료(바닐라향, 카러멜향), 영양강화제1, 호프펠렛(독일), 효소제, 영양강화제2
- 솔직 후기 : 탄산이 적다. 거품이 빨리 사라진다.
알콜도수에 비해 맥주 맛은 약하다.
일반 맥주에 카라멜향 날듯 말듯 살짝 섞은 느낌.
달까봐 겁났는데 전혀 달지 않다. 쓴맛은 덜하다.

 

내 입맛 2위 : 헤이즐넛향 DDD+

- 제품명 : 블랑제리뵈르 버터 트리플디 플러스
- 알콜 : 4.5%
- 용량 : 500ml
- 종류 : 페일 라거
-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효소), 효모, 이산화탄소, 합성향료(바닐라향, 헤이즐넛향), 영양강화제1, 호프펠렛(독일), 효소제, 영양강화제2
- 솔직 후기 : 탄산이 적다. 거품이 적고 빨리 사라진다.
알콜도수에 비해 맥주 맛은 약하다.
일반 맥주에 헤이즐넛향 살짝 섞은 느낌
커피맛이 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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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 3위 : 아몬드향 CCC+

- 제품명 : 블랑제리뵈르 버터 트리플씨 플러스
- 알콜 : 4.5%
- 용량 : 500ml
- 종류 : 페일 라거
-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효소), 효모, 이산화탄소, 합성향료(바닐라향, 아몬드향), 영양강화제1, 호프펠렛(독일), 효소제, 영양강화제2
- 솔직 후기 : 탄산이 적다. 거품이 적고 빨리 사라진다.
알콜도수에 비해 맥주 맛은 약하다.
일반 맥주에 아몬드향 좀 난다. 고소하다.
난 별루다.

내 입맛 4위 : 버터향 AAA+

- 제품명 : 블랑제리뵈르 버터 트리플에이 플러스
- 알콜 : 4.5%
- 용량 : 500ml
- 종류 : 페일 라거
-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효소), 효모, 이산화탄소, 합성향료(바닐라향, 버터향), 영양강화제1, 호프펠렛(독일), 효소제, 영양강화제2
- 솔직 후기 : 탄산이 적다. 거품이 빨리 사라진다. 느끼하다. 스카치 캔디 녹인 맛. 신기한 맛. 달지는 않으나 바닐라향이 진하다. 난 아주 별루다.

개인취향이겠지만 왜 줄을 서서 먹는지 왜 맛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맥주는 호주 현지 에일 맥주가 제일 맛있는 것 같..
우리나라 맥주 맛없..

도수 센 술을 좋아하는 사람, 탄산 쎈 맛을 좋아하는 사람, 애주가, 술의 고수에게는 비추!

술 잘못 마시는 사람, 과일소주 좋아하는 사람, 알콜 맛이 안 나는 술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강추!